(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상해에서 2010년 세계박람회 에 참가하고있는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석상에서 김영남위원장이 전하였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김정일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축원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위원장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조선사이에는 력사적으로 훌륭한 친선관계가 존재하여왔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인민은 조선인민을 가장 친근한 벗으로 간주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는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여기에는 김성기 외무성 부상, 관계부문 일군들과 리야드 알 말리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외무상, 하싼 아부 리브데흐 재정상, 나빌 아부 루다이나 대통령부 대변인,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