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4월 23일 꼴롬비아강계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 뷸레찐 《사회주의위업의 기둥-조선인민군》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조선인민군은 나라와 민족의 수호자로뿐아니라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기둥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사회의 여러 계급, 계층, 집단들중에서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이 가장 강한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은 사회주의의 투철한 신봉자, 믿음직한 수호자로 준비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군대의 정치사상적준비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는데 대하여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사회주의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려는 철석같은 의지, 승리에 대한 신심과 혁명적락관, 이것이 오늘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지니고있는 정신력이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혁명적인 군인문화가 사회전반에 흘러들고 그것을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고있는것이 오늘날 조선의 현실이다.

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면에서 사회의 선도자로 되고있는 조선인민군이 있어 조선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