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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단체 조선외무성 비망록을 지지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외무성 비망록을 지지하여 핀란드조선협회가 4월 2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세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비망록을 통하여 지난 수십년간 조선반도에서 실지 누가 핵위협의 장본인이였는가를 명백히 알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무성 비망록에서 다른 핵보유국들과 동등한 립장에서 국제적인 핵군축노력에 참가할것이라고 하면서 6자회담이 재개되든 말든 관계없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반도와 세계의 비핵화를 위하여 시종일관한 노력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는 반드시 비핵지대로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조선반도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이 체결되여야 한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협정체결제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와야 하며 조선반도를 핵무기없는 평화로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핀란드조선협회는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남조선에서 당장 자기의 핵무력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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