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조선친선협회에서 4월 25일 《령장들의 손길아래 백승의 78년》이라는 제목으로 기념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8년의 력사는 희세의 령장들을 모시여 제국주의강적들과의 대결에서 련전련승하며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여온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때로부터 조선인민은 무장투쟁을 주류로 하여 조국해방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해방후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을 빛나게 수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되였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그이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와 지략,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시고 군건설위업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다고 격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