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성원들이 9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과 대사관성원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무관들이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조선해방을 위한 전투에서 전사한 쏘련군군인들을 추모하여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그들은 또한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한편 로씨야대사관에서는 7일 남포시에 있는 쏘련군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