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조선외무성 비망록을 지지하여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변함없는 립장을 지지하였다.

성명은 미국은 세계에서 핵무기를 실지 사용한 유일한 나라이며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수많은 핵무기를 반입함으로써 이 지역을 핵무기고로 만들었으며 여러 기회들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핵선제타격을 가할 계획을 짜놓았다.

이런 조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체의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은 정정당당하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협상에도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을 취하며 남조선에서 자기의 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