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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지구의 청소년과외교양기지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이름난 학생소년궁전들가운데는 주체50(1961)년 6월 6일에 창립된 개성학생소년궁전도 있다.

궁전은 근 50년동안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성지구의 청소년과외교양의 종합적기지로 강화발전되여왔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1957년 8월 개성시 중심부의 자남산기슭에 몸소 터전을 잡아주신 궁전의 부지면적은 5만㎡, 건평은 1만 2,000여㎡이다.

전형적인 조선식건축양식의 궁전은 4층으로 된 본관과 3층으로 된 체육관으로 이루어져있다.

궁전앞에는 소년단원들과 함께 계시는 김일성주석의 동상이 높이 모셔져있다.

궁전에는 30여개의 각종 연구실, 40여개의 소조실, 120여개의 실험실, 750석의 극장과 도서관 등이 있으며 매일 3,000여명의 학생들이 여기에서 다양한 과외활동을 하고있다.

궁전의 총장 리영남(남자,49살)은 이곳에서 소조활동을 벌린 수만명의 학생들중에서 우수한 체육인, 예술인들과 과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였다고 긍지높이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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