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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 많은 도시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918~1392)의 옛 수도 개성에는 천연기념물도 많다.

개성시 송악산기슭에 있는 두 그루의 개성금송은 140여년정도 자란것으로서 높이는 7.2m이다.

금송은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10가지 동식물의 하나로서 력사적인 장소에 심어왔는데 특히 개성금송은 관상적가치가 크고 학술적가치가 있다.

력사문화유적 성균관에는 오래 자란것으로 유명한 성균관느티나무(높이 25m, 밑둥둘레 7.1m, 나무갓직경 17m)와 30m이상 자란 두 그루의 성균관은행나무가 있다.

개성시에는 이밖에도 약 200년 자란 개성회화나무를 비롯하여 개성백송, 만월대느티나무, 개풍은행나무, 판문탱자나무, 림진강자라 등의 천연기념물들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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