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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12)
현지에서 가르쳐주신 영농방법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 82(1993)년 4월 어느 날 서해간석지벌의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주석께서는 써레를 친 포전에 이르시여 모를 꽂아보도록 하시였다.

잠시후 모내는기계가 드넓은 논벌에 실하게 자란 벼모들을 꽂아나가기 시작하였다.

작업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신 그이께서는 그곳 일군에게 써레를 언제 쳤는가고 물으시였다.

어제 하였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주석께서는 모내기를 질적으로 잘하려면 결정적으로 써레질을 앞세워야 한다고, 지금은 모내는기계로 모를 내는것만큼 써레질을 7~10일 앞세워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써레를 미리 해놓지 않으면 모를 낼 때에 논판이 흐물흐물하고 흙이 밀리우기때문에 벼모가 잘 꽂혀지지 않아 적지 않은 모가 물에 뜨게 된다고, 그러나 써레를 한주일이상 선행시키면 그런 현상을 극복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영농방법까지 가르쳐주신 김일성주석의 크나큰 은정에 고무된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그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고 풍요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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