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18일 《전국민에게 격함》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지방선거》가 바야흐로 눈앞에 박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자주와 민주, 통일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정권》을 심판하여 반통일대결패당을 몰아내는가 아니면 가증스러운 친미독재의 압제밑에서 노예로 사는가를 판가름하는 사활을 건 싸움이다.
친미보수의 아성인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을 모조리 찬탈하여 파국에 처한 《실용정권》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리명박《정권》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각계 국민들의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저주와 분노에 질겁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을 리용하여 《선거》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려하고있다.
매일같이 터져나오는 역적패당의 악취나는 《선거》관련 부정협잡사건들에 온 국민은 치를 떨고있다.
부정부패의 왕초인 《한나라당》이 제아무리 《반성》이요, 《개혁》이요 하고 떠들며 한표구걸을 위해 가게와 시골까지 싸다니지만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지금 파쑈보수패당은 반대파는 무조건 《좌파》라는 랭전시대의 《마녀사냥》식 공안탄압광풍을 일으키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서명한 전직 《대통령》들에게까지 《좌파》루명을 씌우고 묘지를 불태우는 광증을 부렸는가 하면 부질없는 토목공사로 지탄을 받는 《4대강정비》나 《세종시수정안》과 같은 반민중적악정을 비난해도 《선거법》위반에 걸어 처형하면서 진보세력의 전면말살을 기도하고있다.
지어 리명박패당은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의 희생물인 《천안》호침몰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억지로 날조하여 민심을 오도하고 《안보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선거》국면을 역전시켜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과거 군부파쑈독재자들이 상투적인 《위기탈출용》으로 써먹던 케케묵은 《북풍》자작극을 또다시 재현해보려는 보수세력의 무분별한 망동은 대결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까지 찬 보수패당은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안녕은 안중에도 없이 말끝마다 《주적론》과 《전쟁불사》폭언을 거리낌없이 뇌까리고있으며 그들에 의해 이 땅은 말그대로 위태로운 전쟁발발직전의 벼랑끝에 놓여있다.
민족의 지향인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아나서는 역적패당에 의해 금강산관광은 전면차단되고말았으며 남북협력의 활기가 넘치던 개성공단은 언제 페허가 될지 모를 암담한 형편에 처해있다.
날이 갈수록 리명박패당이야말로 가장 추악한 시정배이고 민족재앙의 화근이며 력사의 오물이라는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고있다.
지금 《실용》보수패당이 지지표를 긁어모으려고 허황하기 짝이 없는 별의별 《공약》들을 들고나오며 광분하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반역정책을 그대로 이어보려는 교활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2년전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초불시위에 혼비백산하여 《청와대》 뒤산에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넉두리를 늘어놓았던 리명박이 얼마전 때를 만난듯이 보복의 칼을 빼들고 국민에 대해 《반성》하라고 살기에 차서 호통치고있는것을 보라.
그것이 바로 표리부동한 리명박의 속통이고 본색이다.
우리 국민이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지방권력장악음모를 결단코 분쇄하지 못한다면 독재《정권》의 남은 2년반을 과연 어떻게 지내야하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국민이라면 어찌 온 강토가 불바다에 잠기고 생의 터전이 초토화되는 무서운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전체 국민들이여!
《실용》독재통치의 희생물이 되느냐, 아니면 민주와 생존권을 쟁취하여 이 땅의 주인으로 되느냐.
동족대결과 전쟁이냐, 아니면 민족화해와 평화냐.
시대의 이 엄숙한 물음에 대답할 때는 왔다.
오늘의 시국은 전국민이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를 안아오기 위해 분연히 떨쳐일어나 보수패당의 지방권력장악음모를 단호히 저지파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전국민은 단합된 힘으로 파쑈와 전쟁에 환장이 된 《실용》독재세력을 심판하고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새로운 교두보를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하여야 한다.
전체 국민은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지방권력강탈야망을 결사저지파탄시키자!
손에 쥐여진 한표한표가 《실용정부》를 단죄하는 무서운 선고장이 되게 하자!
모든 투표소를 친미보수패당의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죄악을 성토하는 심판장으로 만들자!
《한나라당》지지표는 곧 전쟁의 참화를 불러들이는 자멸표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국민들은 결단성있는 선택으로 《전쟁당》, 《한나라당》을 깨버리자!
《천안》호 소동은 집권역적패당의 북침전쟁도발음모를 가리우기 위한 치밀한 조작극이며 국민을 기만우롱해보려는 《실용》판 《북풍》이다.
《북풍》조작으로 리익을 얻어보려는 《한나라당》의 기만술책에 속지말라!
반민중적인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정의와 진리에 대한 외면으로, 친미사대와 파쑈독재에 대한 무저항으로 될것이다.
무저항은 결국 독재에 대한 순종이고 국민의 참다운 권리를 포기하는 백해무익한것이다.
부정《선거》결과에 땅을 치며 통곡하지 말고 극악무도한 《실용》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가슴후련히 풀자!
각계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부정협잡행위를 낱낱이 감시하고 고발폭로하자!
진보개혁세력의 련대련합과 일치행동은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반《한나라당》세력은 서로 양보하고 힘을 합쳐 당선가능한 후보를 적극 밀어주자!
당파와 정견, 소속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진보개혁세력후보에게 지지표를 몰아주자!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썩은 정치 갈아엎자!
서울시민들이여!
서울은 이번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최대 격전지이다.
시민들은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서울을 보수패당의 안식처로, 영원한 소굴로 타고앉으려는 《한나라당》에 결정적패배를 안기자!
투표를 통해 《실용》정치를 용납하지 않는 서울시민의 본때를 보여주자!
서울에서의 승리를 전지역으로 확대시켜나가자!
오늘의 《선거》정국은 각계각층 민중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로동자, 도시빈민들은 반서민, 친재벌정책으로 실업대란과 민생파탄을 몰아온 보수패당을 심판하는데 앞장서자!
농민들은 쌀값폭락을 부추기고 페농을 강요하는 《정권》을 갈아엎는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자!
사회의 주역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은 반보수투쟁에서 청춘의 용맹과 기백을 남김없이 시위하자!
정의와 진리의 선도자인 지식인들은 《한나라당공약》의 기만성을 낱낱이 폭로하여 민중을 각성시키고 보수패당의 파멸을 촉진하자!
종교인들은 종교편향정책으로 신앙의 자유를 유린하는 사악한 《실용》무리를 지옥에 처넣자!
녀성들은 희세의 인권유린당이며 성폭력당인 《한나라당》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라!
전체 국민들이여!
준엄한 심판의 날인 6월 2일이 다가온다.
피고는 《실용》패당이며 심판관은 전체 우리 국민이다.
전국민의 단호한 결심과 엄정한 선택으로 《실용정부》가 저지른 집권 2년반의 죄악을 결산하고 역적당의 장기집권야망에 단호히 종지부를 찍자!
모두가 이번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에 무자비한 사망선고를 내리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한나라당》심판으로 맞이하자!
거세찬 통일열풍으로 반통일역적패당의 동족대결광증을 여지없이 불살라버리자!
《지방선거》의 승리적결속으로 진보와 개혁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평화와 통일의 획기적전기를 마련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주체99(2010)년 5월 18일
서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