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보호구관리 및 동식물종보호능력개발에 관한 기술토론회가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연구사들과 세계보호련맹 아시아지역국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순일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아반 마커 까브라지 세계보호련맹 아시아지역국 국장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보호구관리 및 동식물종보호능력개발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토론회를 통하여 이 분야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나누며 호상협조를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세계보호련맹에 대한 소개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보호구관리에 대하여》, 《구월산국제생물권보호구에 대하여》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그들은 지구온난화와 생태환경의 파괴 등으로 전멸위기에 처하고있는 동식물종들이 세계적으로 계속 늘어나고있는 조건에서 이를 조사분류하여 목록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