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영웅적광주인민봉기 30돐에 즈음하여 론설을 실었다.
광주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군부독재자들의 반인민적이고 파쑈적인 통치를 반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적인 대중항쟁이였으며 동방근대력사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영웅적인 무장봉기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이 봉기가 미국의 비호와 조종밑에 감행된 군사파쑈도당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야만적인 탄압에 의하여 좌절되였으나 항쟁용사들은 봉기를 통하여 식민지파쑈독재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자주정신과 기상을 내외에 과시하였으며 미제와 그 주구 군부독재세력의 식민지파쑈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세월이 흘렀지만 남조선에서 외세가 없고 파쑈가 없는 통일된 새세상에서 살려는 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정책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이다.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침략야망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을 동족대결과 파쑈독재부활에로 내몰면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론설은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실현하자면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 반파쑈민주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하면서 여기에 미제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며 꿈에도 소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근본담보가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