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능력확장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말부터 힘있게 벌어져 불과 몇달사이에 4배이상의 과수밭이 새로 조성되고 180여만그루에 달하는 다수확품종의 우량한 키낮은사과나무가 봄의 적기에 뿌리내리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토지정리와 강하천정리, 총연장길이가 근 1,700㎞의 전호식구뎅이파기, 수십만대의 콩크리트지지대생산과 세우기, 수십㎞의 과수원울타리설치 등 방대한 량의 건설전투를 립체적으로 벌렸다.
그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헌신적투쟁에 의해 600여만㎥의 절토, 성토공사와 과일나무구뎅이파기, 퇴비묻기 등 중요공사과제가 지난 3월까지 기본적으로 수행됨으로써 수백정보의 과수밭조성을 적기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평양시민들도 떨쳐나 정보당 100여t의 거름을 내여 새로 조성된 과수밭을 하나같이 기름지게 하였다.
옥토로 전변된 포전들이 꽃밭처럼 꾸려지고 봄의 식수절기에 맞추어 우리 식의 밀식재배기술에 의한 과일나무심기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번에 확장된 과수밭은 땅의 지력과 과일나무의 배치, 관수체계를 비롯하여 과일생산의 모든 요소와 경영관리가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를 실현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전망적으로 꾸려진 대과원이다.
봄계절이 한창인 지금 대청춘과원으로 전변된 농장의 모든 포전들에는 사과꽃이 하얗게 만발하여 원흥땅이 꽃바다, 꽃향기가 넘쳐나는 황홀한 과수의 선경을 이루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