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창덕학교와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사이의 친선관계설정 50돐에 즈음하여 20일 창덕학교에서 친선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하만려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친선대표단 성원들과 리경강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가 초대되였다.
강준호교장을 비롯한 창덕학교 교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친선대표단 성원들은 먼저 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시던 나날 일제에게 짓밟힌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체험하시면서 혁명의 진리를 체득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또한 학교의 여러 교육시설들을 참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창덕학교와 길림육문중학교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