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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부패성은 막을수 없다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온갖 모순과 사회악의 탁류속에 깊숙이 잠겨있는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부패성은 그 무엇으로써도 감출수 없고 막을수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계급적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는 진정한 도덕과 륜리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지들은 특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절대적권한을 행사한다. 반면에 근로인민대중은 아무런 권한도 가지지 못하고 계급적압박과 착취의 대상으로, 희생물로 되고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를 바탕으로 하여 산생되는 계급적모순과 사회적불평등은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도덕적부패성을 낳는 근원이다.

세계의 주인이며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무시되고 무참히 짓밟히는 자본주의사회는 인륜도덕의 페허이며 부정부패의 본산지, 서식장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성은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의 필연적산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는 현대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이며 도덕적부패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더욱더 빈궁화되고있는 정신문화생활은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부패타락시키고있다.

도덕적부패성은 자본주의사회의 고유한 속성이며 악성《종양》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날로 심화되는 도덕적부패성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를 림종에로 떠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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