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헌병초소들에 반공화국심리전구호를 새겨넣는가 하면 확성기를 통한 대북심리전방송재개에 열을 올리고있다.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은 괴뢰군부호전세력들의 무모한 반공화국심리전재개책동과 관련하여 26일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내보냈다.
최근 남측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더욱 광분하다못해 전연일대에서의 대북심리전방송까지 재개하려고 분별없이 책동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현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이 아닐수 없다.
만약 남측의 삐라살포행위가 의연히 계속되고 심리전방송까지 재개된다면 그 즉시 물리적행동을 포함한 우리 군대의 강경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될것이다.
특히 남측이 방송재개를 위하여 전연일대에 확성기까지 설치한다면 그 자체가 북남군사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로 되므로 우리측은 확성기가 설치되는 족족 조준격파사격으로 없애버리기 위한 군사적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나아가서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에서 남측 인원, 차량들에 대한 전면차단조치가 취해질것이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의 이러한 조치가 빈말에 그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