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미술전람회가 18일 오스트리아 윈응용예술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불멸의 업적,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보여주는 미술작품들과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담은 조선화, 유화, 수채화, 선전화들 그리고 평양시대형전경도와 주체사상탑모형, 대기념비적건축물사진들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오스트리아 련방 교육 및 문화성, 외무성, 경제회의소, 대통령관방실, 수상관방실과 윈응용예술박물관, 데르 슈탄다르드신문사 인사들,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오스트리아 윈응용예술박물관 관장은 대규모의 조선미술전람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정치제도와 사상감정, 문화전통이 서로 다른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도모하고 친선의 뉴대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하면서 전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선에 대해 알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