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의 대동강맥주공장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맥주생산능력은 초기에 비해 2배로 장성하고 생맥주와 병맥주가 수도와 각 도들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주체91(2002)년 일떠선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새 세기에 맞게 발효탕크와 저장탕크들을 여러개 증설하고 알호프생산공정을 새로 꾸렸으며 질소발생장치, 보리정선기 등의 설비들을 더 갖추어놓았다.
새 품종의 맥주를 개발하고 그 질을 높이기 위한 중간공정을 새로 일떠세우고 최상의 품질을 갖춘 여러종의 특색있는 흰쌀맥주들과 흑맥주들을 비롯한 새 품종의 맥주들을 개발하였으며 생산과 경영활동에 대한 콤퓨터조종체계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였다.
대동강맥주는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알콜, 색도, 맑음도 등 10여가지의 공인된 질지표들과 보관에서도 세계적기준에 도달하였다.
2008년에 ISO 9001 품질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상쾌한 감을 주는 대동강맥주는 발효도가 높고 연하면서도 그 맛의 깨끗함과 특이한 향미로 하여 근로자들이 애호하는 청량음료로 인기를 끌고있다.
오늘도 평양시내의 곳곳에 있는 150여개의 맥주봉사기지들은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