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가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하는 남조선괴뢰패당을 규탄하여 2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괴뢰당국이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의 공격에 의한것》으로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한편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다른 《제재》를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아무런 물증도 없이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조선반도의 안정,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무모한 《대응》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은 참으로 정당하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파괴하고 대결분위기를 조장시키는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