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동족을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해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조사결과》를 코에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할 《완전한 무기금수조치의 도입》, 《자산동결과 려행금지의 대상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반공화국《추가제재결의안》검토에 착수하였다. 역적패당은 이 《결의안》을 미국, 일본 등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공동으로 제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있다고 한다.
괴뢰들이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힘을 빌어 반공화국《추가제재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려 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봉쇄압살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괴뢰들의 책동은 외세와 야합하여 국제적규모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포위환을 좁히고 《제재와 압력》을 보다 강화하여 우리를 기어이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문제의 함선침몰사건은 철두철미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사대매국책동과 무분별한 동족대결광증의 산물이다. 그러나 반역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하자 그것을 미일상전들과의 야합으로 우리를 해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았다.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불순한 망동의 전과정은 곧 외세와의 추악한 《공조》과정이였다. 보수패당은 상전들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고 반공화국《제재》강화와 공동보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협력을 적극 구걸하였다. 반공화국압살이라는 공통된 야망실현을 위해 상전과 주구들은 공모결탁하여 끝끝내 함선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으로 날조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야말았다.
《조사결과》라는것이 발표되자마자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괴뢰들의 《조사결과》를 《지지하며 전적으로 신뢰》한다느니,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이니 하고 우리를 무엄하게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통한 《제재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댔다.
상전의 부추김으로 더욱 열이 오른 리명박역도는 며칠전 《대국민담화》라는데서 우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는 도발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반공화국《추가제재결의안》을 제출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이 본격화되고있는것이다. 결국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발표놀음과 그에 따른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은 북남관계를 박산내고 우리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모해압살하기 위해 상전과 주구가 이마를 맞대고 짜낸 사상 류례없는 도발광대극이다.
남조선보수패당에게는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고 상전들과 야합하여 우리를 해칠 더러운 야심만이 꽉 차있다.
우리는 이미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그에 무자비하고도 강력한 징벌로 맞서나갈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였다. 괴뢰당국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을 통한 반공화국《추가제재》소동에 광기를 부리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이런 역적들이 살아숨쉬는 한 북남관계개선은 고사하고 핵전쟁밖에 터질것이 없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해졌다.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기어이 해치려고 발광하는 괴뢰패당과 이제는 결산을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북남관계야 결딴이 나든말든, 민족의 운명이 어찌되든 전혀 아랑곳없이 미일상전과 작당하여 동족을 해칠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추호도 용납치 않을것이며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