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독립국가협동체지역위원회가 28일 성명을 발표하여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남조선괴뢰당국의 반민족적,반통일적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6.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민족공동행사개최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행사준비를 위한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와 실무접촉들을 파탄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였으며 끝끝내 남측대표들의 평양행사참가를 전면차단하였다고 규탄하였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에 의해 온 겨레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6.15의 소중한 성과들이 무참히 짓밟히고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독립국가협동체지역위원회는 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전쟁국면에로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폭로단죄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