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심리모략전은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복, 지배하는데서 항시적으로 써오는 수법이라고 폭로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은 심리모략전을 통해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이 자기 위업에 대한 신념을 허물고 제국주의를 환상적으로 대하며 저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투항과 변절에로 나가게 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수십년간 존재하여온 사회주의가 무너진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이라크사태를 실례로 들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고립압살 또는 그 나라들의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노린 보이지 않는 위험한 비수이다.
심리모략전의 후과로 민족자주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된 사람들속에서는 례외없이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무저항, 자기 위업과 자기 제도에 대한 불신과 배신이 싹트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군사력도 심리전의 기본수단의 하나로 리용하고있다. 군사비증강, 새로운 대량살륙무기들의 개발과 배비, 군사동맹의 확대강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한 대규모전쟁연습 등 제국주의자들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의 리면에는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사람들속에서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는 한편 이 나라들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여 맥을 뽑아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손쉽게 실현하려는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이 채 완성되지도 않은 시험적인 단계에 있는 무기들을 뜨문히 공개하는것도 일종의 심리모략전이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어 손을 들고 나앉게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각종 선전수단들을 통해 별의별 허위자료들을 날조하여 류포시키면서 저들의 침략과 전쟁행위에 《정의》의 외피를 씌우는 한편 《협력》과 《교류》의 간판밑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려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