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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서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세계가 공인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다.
하기에 세계인민들은 그이를 끝없이 그리워하며 경모하고있는것이다.
그는 현 국제정세에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남조선당국이 조작해낸 《천안》호 침몰사건으로 하여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내놓은 주장들이란 모두 허위이고 무근거한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나는 조선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반도의 평화가 보장되고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 느낀것은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다는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존함을 모신 기금 리사장으로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도울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