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민심을 따라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6월 2일에 진행된 남조선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한나라당》의 역적패당이 처참하게 참패했다.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7명과 《기초자치단체장》 82명을 당선시키고 민주진영의 무소속후보들도 《광역자치단체장》 2명과 《기초자치단체장》 36명이 당선되였다. 《압승》을 떠들던 《한나라당》은 《고정터밭》이라는 경상남도와 남조선강원도 등을 잃고 고작 6개의 《광역자치단체장》과 77개의 《기초자치단체장》자리를 차지했을뿐이다. 그마저도 《피를 말리는 고전》속에서 《민주당》후보에게 밀리다가 마지막에 세개 구청의 표가 집계되여서야 0.2%라는 《오차범위한도》로 간신히 당선된 현직 서울시장처럼 《사실상의 참패》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그런 《선거》결과가 압축된것이 서울지역 새 구청장 25명중 《민주당》 21명 대 《한나라당》 4명의 구도이다. 남조선언론계의 표현대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세력은 《싹쓸이》를 했고 리명박패당은 《처참하게 왕따》당했다. 《선거》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세력은 환호를 올리고 메사해진 《한나라당》것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참패를 인정할수밖에 없었으며 그에 대해 외신들도 대서특필하고있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다음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의 《전초전》과 같은것이였다. 다시말해서 이번 《선거》에서의 승부는 다음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부터 민주세력이나 극우보수세력은 다같이 이번 《선거》에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고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나라당》것들은 권력을 틀어쥔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달콤한 《공약》들을 늘어놓고 야당과 무소속후보들을 비방중상하며 민주세력이 주장하는 《MB심판론》에 《역심판론》으로 맞불질하면서 《선거》에서 이겨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 역적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이라는 특대형모략극을 조작해내고 6월 중순에 발표하겠다던 《조사결과》를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0일로 앞당겨 발표하여 《북풍몰이》를 하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리명박패당은 이번 《선거》에서 재집권의 지반을 다져보려고 발악했지만 그것은 도리여 인민들속에서 타오르는 분노의 불길에 부채질하는 후과를 빚어냈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것들이 패한것은 응당한 귀결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집권이후 《대통령선거》때에 내들었던 기만적인 《공약》들을 모두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빈부격차를 증대시키는 《강부자정책》과 민주주의를 압살하는 파쑈독재부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동족대결책동에 열을 올렸다. 결과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초불시위가 《폭도들의 란동》으로 모독당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선풍이 불었으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룡산철거민들이 집단적으로 학살되는 참극이 빚어졌다. 6.15후 화해와 협력의 길을 따라 전진해온 북남관계도 6.15이전의 대결상태에로 아득히 후퇴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국면으로 치닫게 되였다. 때문에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파쑈적이며 반통일적인 대내외정책에 총파산을 선고한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선거》결과는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에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이고 자주, 민주, 통일세력의 승리라고 할수 있다.
사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두 정당간의 대결이 아니였다.그것은 남조선의 진보와 보수, 민주와 파쑈세력사이의 대결이였다. 더우기 리명박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이라는 자작극을 꾸며내고 《북풍몰이》를 한 조건에서 이번 《선거》는 민족의 자주와 화해, 협력 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이라는 두 로선사이의 첨예한 대결로 벌어졌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계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리명박패당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분석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선거》결과가 발표된 후 초상난 집꼴이 된 《한나라당》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수석비서관》들을 대표하여 《대통령실장》이 사퇴를 제기하는 등 극도의 궁지에 빠져 허둥대고있다.
남조선의 민주세력은 《내각총사퇴》 등을 주장하면서 투쟁기세를 올리고있다. 못된짓만 골라가며 감행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서 지체없이 물러나라는것이 남녘의 민심이다.
예로부터 민심을 따르면 하늘이 돕고 민심에 역행하면 천벌을 받는다고 했다. 민심에 역행하는 역적패당이 갈길은 천벌을 받는것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