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5월 29일과 30일에 진행된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제19차대회가 6.15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책동을 규탄하였다.
대회에서 채택된 성명은 오늘 조선의 북남관계가 최악의 단계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책동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반공화국책동으로 말미암아 6.15북남공동선언은 백지화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위기를 타개하고 전쟁위험을 막자면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비법적인 제재를 중지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6.15북남공동선언이야말로 가장 옳바른 조선통일대강이라고 인정하면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