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전체 소년단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아버지장군님의 참된 아들딸로,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을 창립하신것은 주체적소년운동의 강화발전과 조선혁명을 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뜻깊은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선소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소년단사업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소년단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모든것이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도 사랑의 콩우유차들이 수도의 거리를 쉬임없이 달렸고 오늘은 콤퓨터수재양성기지와 과외교양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 후대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된것은 후대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미래관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소년단원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선군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소년단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참으로 훌륭하다. 준엄한 투쟁의 시련속에서 교양되고 단련된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 영웅으로, 로력혁신자로, 이름있는 과학자, 예술인으로 자라나 강성대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르며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훌륭한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