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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힌 6.15공동선언이야말로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조선민족앞에 나선 최대의 절박한 과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해내외의 우리 겨레로 하여금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단합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활력있게 벌려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에 우리 민족이 바라는 조국통일이 있다.

북남공동선언들을 모독하며 그 리행을 전면거부해나서는 보수패당의 반통일망동을 절대로 용납치 말아야 한다.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보수패당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준렬히 폭로단죄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적극 련대련합하여 괴뢰패당의 반통일대결책동을 저지분쇄하여야 한다.

평화는 내외호전광들의 대결전쟁책동을 짓부시는 과감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론설은 조국통일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난관은 일시적이며 승리는 필연적이라고 하면서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전진운동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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