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대표가 3일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천안》호침몰사건은 철두철미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비호밑에 꾸며낸 날조극, 모략극이라고 락인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아무런 물증도 없이 처음부터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켜오다가 마침내 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그 무슨 《응징》과 《보복》을 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
이미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이번 《천안》호침몰사건과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세를 벌리고있다.
평화가 발전의 전제라는 상식적견지에서 볼 때 우리에게 있어서 오늘 평화로운 대외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하다.
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군함침몰사건과 련관되여있다는 남조선의 주장에 커다란 의문을 품게 되여있다.
《천안》호침몰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깜빠니야를 벌려 우리의 진보를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나 필요한것이다.
그는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마련하고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공화국정부의 립장은 불변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직도 정전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평화협정이 빨리 체결될수록 비핵화에 필요한 신뢰가 조속히 조성될것이다.
평화협정체결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유일하게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