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에서는 토론회가, 기네에서는 강연회, 영화감상회가 2일에 진행되였으며 로씨야, 뻬루, 나이제리아에서는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가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에 개막되였다.

행사들에는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의 인사들과 군중, 로씨야 꾸르간주행정부, 뻬루 리까르도 빨마종합대학,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 뻬루 김정숙동지혁명활동연구협회,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나이제리아 련방수도 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주체사상탑》이 상영되였다.

전람회장들에는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체스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