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대중적영웅주의는 선군혁명의 장구한 로정에서 높이 발휘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 투쟁기풍이며 오늘의 대고조진군의 승리를 위한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강행군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힘차게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기상이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의 분출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며 천만군민의 영웅적위훈의 근본원천이다.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뛰여넘어 이 땅우에 강성대국의 승전고를 기어이 울리고야말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심과 강인담대한 의지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민족적자존심이다.

우리의 투쟁과업은 방대하지만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있는 한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사설은 모두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함으로써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