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선민족이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는 자주통일의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자주통일에 대한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담고있는 가장 정당한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을 밝혀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은 공동선언이 밝혀준대로 철저히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통일을 그처럼 절절히 바라면서도 반세기가 넘도록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의 하나가 바로 친미사대, 외세의존정책을 집요하게 실시해온 남조선통치배들의 매국반역책동에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공동선언이 제시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우리 민족끼리》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이며 근본핵이다. 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을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진리를 조선민족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통속적이며 애국애족의 감정이 차넘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로 온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었다.
론설은 6.15공동선언이 현실을 통해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데 대해 지적하면서 이 선언의 고수리행에 민족이 살길, 평화와 통일이 있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가르쳐주는 진리이라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면 대결과 북남관계의 파국을 피할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운동성과로 빛내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