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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조선연구쎈터 소장 《천안》호침몰원인을 밝혀야 한다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7일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 조선연구쎈터 소장의 다음과 같은 견해를 소개하였다.

《천안》호침몰사건에는 모순적인 측면이 많다.

그중 한가지를 본다면 만일 《천안》호가 정말로 조선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면 잠수정은 어디로 갔는가 하는것이다.당시 그 수역에서는 현대적인 감시체계로 장비된 미국과 남조선의 군함들이 군사연습을 진행하고있었다.

정치적목적을 노린 도발이라는 주장도 있다.

때문에 《천안》호침몰의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주모자를 색출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정세가 계단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방송은 남조선의 평택기지에 있는 《천안》호동체를 돌아본 리아-노보스찌통신사 기자의 소감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그는 《조사단》의 《조사결과》에 강한 의혹을 표시하면서 남측이 주장하는것처럼 조선이 그 무슨 《보복》을 목적으로 하였다면 하필 서해에서 조기경보체계가 장비된 미군핵잠수함까지 동원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는 때를 선택했겠는가고 반문하였다.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남조선은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를 끌어들이는 등 군사력증강계획을 채택하였고 일본은 주일미군병력의 절반이상이 전개되여있는 오끼나와로부터의 미군완전철수에 대한 이전의 결정을 서둘러 취소했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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