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혁명의 력사에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불같은 삶의 자욱을 남기신 열혈혁명가 김철주동지의 빛나는 생애도 아로새겨져있다.
어려서부터 혁명일가분들의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교양속에서 성장하신 김철주동지께서는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시고 최후의 순간까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날소년동맹에서 활동하시던 시기 군중계몽을 위한 연예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시였으며 《새날》신문의 발간과 배포사업 등 혁명과업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시였다.
공청사업을 하실 때에도 그이께서는 광범한 청년들을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직접 혁명가요, 연극 등을 창작하시였다.
김철주동지의 불굴의 정신력은 주석의 통일전선로선을 실현하는 사업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일제의 민족리간책동과 반공선전에 넘어가 조선민족을 적대시하고 조선혁명가들을 함부로 살해하던 반일부대들과 련합전선을 형성하는 사업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추호의 동요도 없이 반일부대에 들어가시여 뛰여난 지략과 비범한 식견, 인내성있는 노력으로 병사들을 반일의 길로 돌려세우시였다.
일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는 양초구, 팔도구, 대전자, 푸르허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들에서도 눈부신 전과를 이룩하신 김철주동지께서는 주체24(1935)년 6월 처창즈근방에서 장렬하게 최후를 마치시였다.
그이의 한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의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운 혁명가는 조국과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빛난다는 고귀한 진리를 력사에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