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6월 11일기사 목록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누리는 《콩우유혜택》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튼튼한 성장을 위해 콩우유를 대량생산하여 영양학적요구에 따라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매일 공급해주고있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즐겨기다리는 《콩우유시간》에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빛나고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콩우유를 지금까지 3억여L나 생산하여 수도의 탁아소, 유치원들과 소학교, 중학교들에 하루도 빠짐없이 보내주고있다.

사랑의 《왕차》라고 불리우고있는 콩우유차들이 평양시내 탁아소, 유치원, 학교들을 찾아 지금까지 달린 거리는 연 1,415만여㎞로서 지구둘레를 354회나 돈것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수도에 어린이식료품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주체68(1979)년에는 영양우유직장도 꾸려 아이들에게 생산공급하도록 하시였다.

1986년부터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콩우유가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콩우유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다 풀어주시였으며 영양학적으로 흡수력이 제일 좋은 시간을 공급시간으로 정해주시고 수도의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콩우유를 동시에 먹을수 있도록 특별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이때로부터 콩우유전문수송차들이 정연하게 세워진 공급체계에 따라 수도의 거리들을 달리는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졌으며 시내의 모든 도로들에서 콩우유차들에 대한 우선적이며 즉시적인 통행질서가 세워졌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콩우유생산공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국방위원회 명령이 하달되였다.

전국각지에도 콩우유생산기지들이 수없이 일떠섰으며 도, 시, 군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들이 원료보장으로부터 생산공급에 이르기까지 직접 책임지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선차로 즉시에 풀어주는것이 하나의 철칙으로 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시, 군 그리고 리들에 이르기까지 콩우유생산기지들을 꾸리고 도내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콩우유를 정상공급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