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안경호위원장을 비롯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이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하였다.
그는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그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대결을 끝장내고 통일과 평화시대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한 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고 전쟁을 몰아오는 극우보수세력의 대결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적책동을 보고만 있을수 없어 6.15를 살리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숨걸고 평양에 왔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