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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공조>책동》-《3각군사동맹》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공조>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강화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월 5일 남조선괴뢰당국은 싱가포르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의 유엔회부와 관련하여 그 무슨 《련대》와 《행동의 일치성보장》을 운운하면서 유엔에서의 토의가 순조롭지 못할 경우 저들끼리 《독자적인 제재》를 포함한 《대응조치》를 취한다는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이른바 《군사적대응》과 《무력시위》를 운운하며 내외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를 올해안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공조》로 조선반도의 대결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며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일상전과 벌린 《국방장관회담》이라는데서 그 무슨 《행동의 일치성보장》이니, 《독자적인 제재》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에게 그 어떤 《압력》을 가하고 사태를 전쟁도발에로 끌고가려는 매우 위험한 망동이다.

외세의존에 환장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저들이 미국과 함께 꾸며낸 함선침몰사건을 파렴치하게도 《북의 소행》이라고 고아대면서 그에 따른 《국제적협력》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들어댔다. 그 《협력》이라는것이 외세와의 《공조》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낱낱이 드러났다.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대한 미국의 《전적인 지지》에 더욱 기세등등해진 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한다, 서해해상에서 전쟁연습들을 벌린다 어쩐다 하며 들볶아댄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역적패당이 이번에 해외에서 미일상전들과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행동의 일치성보장》과 《독자적인 제재》에 대해 모의한것은 함선침몰사건의 불순한 내막을 폭로단죄하는 내외여론에 도전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걷잡을수 없는 폭발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책동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군사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이미 연기되여 맥이 빠진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서해해상에서 기어코 벌려놓으려고 발광하고있는 사실과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담을 꾀하며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를 들여오려 하고있는것도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무력을 증강하여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계획적인 전쟁도발책동이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미, 일과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 사실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랭전시대의 유물로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은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국조정위원회》를 조작하는 등 《3각군사동맹》형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에 괴뢰들이 미국, 일본과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은것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3각군사동맹》을 완전히 실체화하고 유엔을 통한 대조선압박기도가 물거품이 되는 경우 그것을 발동하여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을 해보려는 극히 호전적인 기도의 발로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리명박패당의 범죄적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하지만 괴뢰패당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만일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감히 북침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지고다진 선군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짓뭉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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