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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실천 북측,남측,해외측위원회 공동성명 발표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의 북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가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은 세대를 이어오며 계속되여오던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물리치고 겨레의 앞길에 평화와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민족최고의 통일선언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조선민족이 선언의 리행을 위한 간고하고도 줄기찬 노력으로 대결시대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6.15공동선언이 안아온 이 소중한 결실들이 오늘 무참히 짓밟히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가 날로 격화되는 엄중한 사태가 일어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성명은 조선민족이 오늘의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통일로 가는 유일한 출로는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정세가 어렵고 복잡할수록 통일문제,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평화가 있고서야 민족의 운명과 미래도 있고 통일과 공동번영도 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리행에 역행하여 군사적긴장과 동족사이의 대결을 추구하는 온갖 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갈것이다.

올해의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지 못한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운 반통일세력의 동족적대정책에 그 원인이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6.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행사를 북과 남, 해외의 각 지역에서 성대히 진행하여 6.15시대를 고수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굳센 통일의지와 신념으로 자주통일과 민족대단합을 위한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동해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결코 멈춰세울수 없다.

우리는 온 겨레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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