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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유엔특별보고관 필리프 알스톤이 미국의 민간인살륙만행을 규탄배격하는 보고서를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였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인한 민간인살륙만행을 비난하고 이 《표적살해작전》을 《책임성이 결여된 살인허가증》이라고 단죄하면서 미국이 이러한 공격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보다 앞서 유엔인권리사회의 관계자들도 미군에 의한 민간인희생자수가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이러한 만행이 국제인도주의법에 위반된다고 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 상정시킬 견해를 표시하였다.

미국내에서도 정부가 파키스탄과 소말리아 등 전쟁터가 아닌 지역에서 무인기를 가지고 민간인들을 공격목표물로 삼는것은 미국법과 국제법에 어긋나는 테로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이것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무인기를 동원하여 민간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미국을 단죄하는 기운이 세계적범위에서 고조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이 벌리고있는 《무인기전쟁》은 명백히 유엔헌장을 비롯하여 전쟁에서 사민과 전투원을 구별하고 불필요한 민간인피해를 막을것을 규정한 국제법과 인도주의원칙에 배치되는 새로운 침략전쟁, 인간살륙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의 무인기사용이 《테로분자들을 소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느니, 전쟁법을 포함한 모든 적용가능한 법률을 《충실히 따르고있는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합법성》에 대해 력설하고있다.

무고한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도 오히려 저들의 살인범죄를 정당화하는 미국의 철면피한 행위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매우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9.11사건》을 계기로 무인항공기로 《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는 이른바 《표적살해작전》을 개시하였다.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개발한 현대적인 무인기들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 여러지역들에 들이밀고있으며 무장세력을 소탕하는 《무인기전쟁》을 계속 확대하고있다.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들에서 미군의 무인기에 의한 공습으로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미국이 《무인기전쟁》을 벌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륙하면서라도 반미항쟁세력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강화하여 《반테로전》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고 저들의 전략적목적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한편으로는 미군의 인명손실을 줄임으로써 국내에서 고조되는 정부에 대한 비난을 무마하려는데 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무인기전쟁》을 적극 장려하면서 무인기공습을 강화하는 한편 현대적인 무인기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앞으로 5년동안 무인기대수를 지금보다 2배로 늘이며 더 많은 무인기조종사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의 야만적인 무인기공습으로 하여 지금 세계적인 열점지역들에서는 민간인사상자가 늘어나고 도시와 마을들이 페허로 되는 등 피해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무인기전쟁》이 가져다주는 참담한 후과는 미국이야말로 인간살륙의 원흉이라는것을 다시금 세상에 똑똑히 폭로해주고있다.

미국이 《무인기전쟁》에 기를 쓰고 달라붙을수록 그것은 저들의 종말을 앞당기는 자멸행위로 될것이다.

지금 세계가 미국을 인권유린의 왕초로 단죄규탄하며 미국을 국제인권재판장에 끌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합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은 미국의 무모한 《무인기전쟁》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여 단호한 징벌을 안겨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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