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도 미국이 2009년 나라별 군사비지출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실제적인 지출액이 470억US$ 늘어남으로써 증가된 세계군비지출액의 54%를 미국이 차지하였다 한다.
한편 세계적규모의 상용무기 수출에서도 첫자리는 의연 미국이다.
자료가 보여주는바와같이 미국은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조성하고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여온 주범으로서의 죄행과 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행정부의 2011회계년도(2010년 10월 1일-2011년 9월 30일)국가예산안에 의하면 2011회계년도 군사예산은 현 회계년도에 비해서도 또다시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는 세계적규모에서 미국의 새 군사전략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금, 신형전투기, 차량들과 탄도미싸일을 탑재한 다음세대 잠수함을 비롯한 신형함선들과 군사장비를 현대화하는데 드는 거액의 자금지출건이 들어있다.
최근 미국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군비지출을 계속 늘여 신속타격무기개발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의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조선반도정세가 매우 첨예한 시기에 남조선괴뢰들을 적극 부추기면서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본격화되는 군비경쟁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문제이다.
미국은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여 남조선호전분자들과 함께 서해상에서 《이지스》구축함, 핵잠수함 등 방대한 기동타격무력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그 일환으로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 미군무력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로 긴급이동전개되고있다. 얼마전 미공군 《F-22A 랩터》 스텔스전투기 12대가 미국본토로부터 일본 오끼나와의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이동전개되였다.
미국은 핵무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대규모전쟁무력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선행군사작전을 벌리려 하고있다.
이것은 전쟁의 불질로 폭리를 얻으려는 미군수산업체들의 절대적리해관계로부터 출발한 모험적인 핵전쟁도박이다.
《천안》호 사건을 기화로 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정학적리득이야말로 미국이 학수고대하던것이다.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교차되는 전략적지역으로서 사소한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핵전쟁을 포함한 전면전쟁의 불길이 번질수 있는 극히 예민한 지역이다.
미국이 이러한 조건을 오히려 좋은 기회로 리용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의 상대적긴장을 유지하여 이를 구실로 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며 국내의 파국적경제위기를 무마시키려는데도 목적이 있다.
미국이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침략적인《동맹관계》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군사적긴장을 조성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이에 대처한 나라들의 군사적움직임이 따라서고있다.
여러 나라들에서는 더욱 로골화되는 미국의 군비증강책동에 강력한 국방력강화조치로 대답하고있다.
힘의 불균형의 차이를 줄이고 미국에 의해 증대되는 전쟁위험을 막기 위해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세계는 랭전종식이후 미국에 의해 조성된 힘의 불균형이 더이상 심화되기를 원하지 않고있다.
평화와 군비확장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