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변명과 도전으로 일관된 망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4일 리명박역도가 《지방자치제선거》이후의 그 무슨 《국정운영방향》과 관련한 《TV 및 라지오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역도는 《선거》결과를 어느새 까맣게 잊어먹었는지 《정말 신난다.》는 제 흥에 뜬 수작으로 장광설의 서두를 뗐다. 그리고는 《민심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겠다.》느니, 《정책의 우선순위 재점검》이니, 《청와대와 내각개편》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연설》은 들을만 한 소리는 하나도 없고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종전의 립장을 되풀이한데 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말하여 리명박의 《연설》이라는것은 《지방자치제선거》의 대참패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자의 구차스러운 변명과 발악적인 도전으로 일관된 역겨운 망발이다.
리명박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쓰디쓴 패배를 당하고도 아직 남조선민심과 세상여론에 대해 모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현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인 대내외정책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선거》이후 처음으로 되는 이번 《국정연설》에서 그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기존의 정책들을 계속 강행할 자세를 드러냈다. 이것을 지켜본 사람들모두가 민심과 여론은 안중에도 없는 집권자의 변함없이 오만방자한 《일방독주식국정운영》태도에 아연함과 분노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연설》에서 저들이 지금 《바른길을 가고있다.》고 하면서 《국정을 흔들림없이 일관하게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하다면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과연 옳은 길로 가고있는가. 외세를 등에 업고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의해 남조선은 정치도 개판이 되고 경제도 엉망진창이 되였으며 북남관계도 풍지박산나고말았다. 리명박이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매국반역통치로 남조선의 력사를 수십년이나 후퇴시키고도 《바른길을 가고있다.》고 떠벌이였으니 이것이 과연 제정신있는자의 수작인가.
이번 《선거》결과가 보여주듯이 지금 남조선각계는 보수패당이 강행추진해온 《세종시수정안》과 《4대강정비사업》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있다. 그런데 역도는 그에는 아랑곳없이 《백년대계》니, 《발전의 견인차》니 뭐니 하며 이미 민심의 심판을 받은 《세종시수정안》과 《4대강정비사업》을 극구 정당화하였다. 자기의 죄과에 대해 열백번 사죄해도 씨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반역정책들을 《일관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기염을 토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남조선의 민심과 시대추세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이 《천안》호침몰사건을 또다시 거들며 그 무슨 《군사도발》이니, 《단호한 대응》이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줴친것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의 비렬한 날조극, 파렴치한 모략극이라는것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북남대결에 불순하게 악용하는 보수패당에게 참패의 쓴맛을 안긴것이다. 국제적으로도 함선침몰사건이 괴뢰들의 자작극이라는 인식이 날로 보편화되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은 외세를 쳐다보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않고있다. 리명박역도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단호한 대응》을 떠벌인것은 남조선민심과 세계공정한 여론의 《대북적대정책》철회요구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의 길로 나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 역도의 골수에는 오직 동족대결야망만이 꿈틀거리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이번 기회에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고 발악하고있다.
리명박의 《연설》이라는것은 역도야말로 남조선과 북남관계를 오늘의 처참한 지경에 몰아넣은 장본인, 주범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의 파국은 물론 북남관계의 완전파탄과 전쟁의 참화를 피할수 없다.
결론은 명백하다. 천하역적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그길만이 남조선인민들이 살고 우리 겨레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길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