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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기념행사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로작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민주꽁고와 나이제리아에서, 집회, 강연회, 도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노르웨이, 스웨리예, 인디아, 로씨야에서 8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민주꽁고청년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김정일각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령도를 떠나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승승장구하는 오늘의 사회주의조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그이의 령도가 있는 한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은 연구토론회에서 한 보고에서 민족국가를 단위로 혁명과 건설이 진행되는 오늘 모든 나라 인민들이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나가는것은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말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위원장은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말엽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 반사회주의공세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정의의 총대, 자주의 총대로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스웨리예공산당 국제비서대리는 강연에서 김정일령도자께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쌓으신 업적중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선군령도이라고 말하였다.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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