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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용납될수 없는 반통일망동》-6.15부산본부 압수수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용납될수 없는 반통일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9일 남조선의 부산지방경찰청깡패들은 《정보원》패거리들과 함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6.15부산본부)와 이 단체의 핵심인사의 집에 대한 기습적인 압수수색놀음을 단행하였다. 파쑈광들은 이 단체성원들이 북측인사들과 《허가없이 만나 정보를 교환》했다느니, 《북의 체제를 찬양, 고무》하고 《북의 지령에 따라 암암리에 행동》했다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5시간이상의 수색끝에 콤퓨터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출판물 등 문건들을 압수해갔다. 지금 괴뢰들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성원들에게 《보안법》상의 《회합통신, 찬양고무죄》 등을 들씌워 가혹한 형벌을 가할 심산으로 그들에게 경찰에 출두할것을 강요하면서 살기띤 수사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번 사건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부정하면서 련북통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북과 련결된 《친북좌파》로 몰아 모조리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반통일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6.15공동선언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이며 온 겨레의 통일열망을 짓밟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망동이다.

파쑈광들이 지난 2007년과 2008년 6.15부산본부 대표들이 우리와 통일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것을 놓고 《허가》문제를 운운하는것은 터무니없는 생트집이다. 그들은 당국의 승인밑에 합법적으로 북에 들어왔으며 우리와의 회의도 공개적으로 가지였다. 더구나 그들의 활동을 몇해가 지난 지금에 와서 문제시하는것은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다. 《정보교환》이니, 《찬양, 고무》니, 《지령수수》니 하며 《보안법》위반을 떠드는것도 괴뢰들이 각계 통일운동단체들의 련북통일활동을 탄압하기 위해 써먹어온 상투적인 수법이다.

하다면 괴뢰들이 무엇때문에 타당한 리유도 없이 억지로 사건을 조작하며 6.15부산본부에 대한 폭압소동을 요란하게 벌려놓았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최악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저들의 반통일정책에 반기를 드는 세력에게 《선거》참패의 앙갚음을 하기 위해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예상치 못했던 대참패로 극도의 혼란과 위기에 처한 괴뢰들은 6.15지지세력을 비롯한 각계 진보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폭압선풍을 일으켜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광범한 여론이 《합법적인 북남교류사업》도 《간첩행위》인가고 항변하면서 괴뢰당국의 이번 파쑈폭거를 《공안정국》의 조성으로 《선거》참패국면을 역전시키려는 비렬한 음모로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6.15공동선언발표 10돐 기념일전야에 이런 파쑈모략극을 연출한것이다. 이것이야말로 6.15공동선언을 악의로 대하면서 그것을 공공연히 부정, 말살하려고 발광하는자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행위이다. 6.15부산본부의 한 인사가 6.15공동선언발표 10돐 기념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이런 파쑈적망동을 저지른것은 명백히 《공동선언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울분을 토로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반통일대결책동에 미쳐날뜀으로써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악랄하게 해쳐온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규탄과 저주를 받고있는 리명박패당은 이번 사건으로 민족의 원쑤, 반통일역적으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몰골을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역적패당의 흉계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남조선의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파쑈독재와 반통일대결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의 망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옹호하며 그 리행에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강렬한 의지를 똑바로 보고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파쑈적탄압공세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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