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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미제의 조선전쟁준비에 협력한 공범자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은 19 50년대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준비에 협력한 극악한 공범자이다.

미국은 국제법상 요구에 배치되게 《대일본제국》시절을 되살리려는 야망에 들떠있는 전범국인 일본의 재무장화를 묵인, 조장하면서 군국주의세력에게 저들의 범죄적인 조선침략전쟁준비에 각방으로 협력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은 미국의 이 요구에 적극 응해나섰다.

대륙침략에서 악명을 떨친 《황군》잔당들이 《맥아더사령부》에 망라되여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준비를 위한 작전계획완성에 참가하였다.

완성된 전쟁계획은 1950년초에 일본주둔 미제침략군사령부에 제공되였으며 그것은 거의 그대로 미합동참모본부에 제출되였다.

미제는 조선침략전쟁도발을 앞두고 조선의 실정에 밝은 일본군국주의자들에게 남조선군부에서 이미 만든 《첩보계획》을 다시 작성완성할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공화국북반부에 숨어있는 간첩들의 행처, 임무 그리고 전쟁도발시 활동가능성여부 및 련락체계 등이 전면검토되고 간첩들을 대대적으로 파견할 흉계가 꾸며졌다. 종교신자들까지 이 활동에 인입시키기 위한 책동도 벌어졌다.

일본은 미제의 전쟁대포밥인 남조선군을 각방으로 지원하였다.

전 일제침략군장교들은 남조선군의 조작과 훈련을 방조하였고 남조선군장교들을 일본에 끌어들여 그들에게 전투방법과 인간도살방법 등을 배워주었다.

미제의 조종밑에 일본인들로 구성된 부대가 남조선에 기여들었으며 미극동군사령관과 일본반동정부의 지령에 따라 《의용대모집》이란 간판밑에 태평양전쟁에 참가하였던 《황군》에 대한 재편성이 극비밀리에 진행되였다.

일본은 미제의 지시에 따라 조선전쟁이 일어나면 조선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기 위한 세균전도 계획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오늘도 미국을 등에 업고 남조선괴뢰들과 결탁하여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에 적극 나서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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