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과 6.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원동고통련이 19일 연해변강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장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 조국통일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도서들, 원동지역 각 출판사들에서 출판한 그이의 로작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기념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오늘 조국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사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6.15공동선언은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자주통일로선이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통일의 리정표라고 강조하였다.

미제와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날조하여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지만 선군정치로 강위력한 조국이 있는 한 조선반도평화는 확고히 담보될것이며 조국통일의 날은 기어이 오고야말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