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농업과학원에서 나노기술에 기초하여 효능높은 농업용살균제를 새로 개발하였다.
이 살균제는 주로 종자처리하거나 농작물의 생육시기에 분무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살균작용하는 물질들을 각각 나노화하였다가 사용하기전에 함께 섞어쓰는데 그 효과가 매우 높고 적용대상도 넓다.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벼종자 1t당 적은 량의 살균제를 리용하여 처리한 결과 살균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정보당 수확고도 종전에 수십㎏의 류산철로 소독한것에 비하여 더 높았다고 한다.
평양시 룡성구역 화성남새전문협동농장 등에서도 논벼, 콩, 오이, 고추 등 여러가지 농작물들을 재배하는 과정에 이 살균제를 리용하였는데 각종 병들이 효과적으로 구제되였다.
현재 평양시와 황해남북도, 평안남도안의 알곡 및 남새포전들에서 이 살균제의 덕을 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