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6월 25일기사 목록
여러 나라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과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노르웨이,단마르크,방글라데슈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가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노르웨이공산당 위원장 스벤드 하콘 야꼽쎈은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그 무슨 《군사적도발》에 대한 《보복》과 《제재》를 운운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상정시키는 등 반공화국책동에 광분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와 같은 사건을 조작하고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그냥 스쳐보낼수 없는 엄중한 문제이라고 단죄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체 조선인민이 화해와 협력으로 자주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남조선에서 자기의 무력과 핵무기를 당장 철수하며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안에 즉시 응해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방글라데슈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6월 15일을 《조선인민과의 단결의 날》로 명명할것을 제의하였으며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단마르크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