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5일 루이스 이나씨오 룰라 다 씰바 브라질련방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의 뻬르남부꾸주와 알라고아스주에서 여러날동안 계속된 폭우로 커다란 인적 및 물적손실이 났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전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당신과 귀국정부가 하루빨리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리재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