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역적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들의 아프가니스탄재파병소동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 7월초에 《오쉬노부대》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할 계획을 세운 괴뢰들은 며칠전 그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면서 미제의 침략전쟁에 괴뢰군사병들을 대포밥으로 섬겨바치는 추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미국이 《반테로》의 명목밑에 이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전쟁, 몸서리치는 살륙전쟁이다. 더우기 그곳은 지금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으로 매일같이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죽음의 땅으로 화하였다. 남조선의 이전 당국도 아프가니스탄에 무력을 파견하였었지만 괴뢰군은 반미무장세력의 공격대상으로, 침략적인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되였고 남조선민간인들이 랍치,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일어났다. 결국 남조선당국은 아프가니스탄파병무력을 전부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다.
짐승도 한번 빠졌던 함정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프가니스탄파병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금 재파병에 거리낌없이 나서고있다. 이것은 친미사대주의와 외세추종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리명박역적패당만이 저지를수 있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매국역적행위이다.
남조선의 현 《정권》이 보기 드문 친미사대《정권》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미국상전을 찾아가 《가장 슬기로운 외교는 미국에 국익을 맞추는것》이라느니, 《범세계적문제에 공동대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발라맞추면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재파병요구를 서슴없이 받아들이였다. 괴뢰들이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공적개발자금》이라는 명목으로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탕진하고 더 많은 돈을 《추가비용》으로 들이밀겠다고 하는것은 그들의 광고대로 그 무슨 《재건》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침략전쟁을 재정적으로 뒤받침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속에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12월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국무회의》라는데서 무장직승기와 무인정찰기를 비롯한 무장장비들과 수백명의 괴뢰군무력과 경찰병력 그리고 민간인들을 파견한다는 내용의 《아프가니스탄파병동의안》을 꾸며냈다. 이어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참가한 가운데 15차의 《파병준비위원회》와 14차의 《파병준비실무위원회》를 열며 분주탕을 피웠다. 아프가니스탄재파병을 위해 괴뢰들이 벌린 이러한 놀음들은 꼬물만 한 민족적자존심도 없는 미국의 철저한 주구,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쓸개빠진 매국노로서의 리명박일당의 추악한 반민족적정체를 여실히 보여준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돌격대로 발벗고나선것은 상전의 지지와 환심을 얻어 권력을 유지하며 반역정책을 실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남조선의 청장년들이 미제의 침략전쟁터에 내몰려 죽음을 당하든말든 상관없이 오로지 저들의 정치적야망만 실현하면 그만이라는것이 보수패당의 흉악한 속심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희세의 친미주구, 미국의 전쟁머슴군의 타고난 본성은 어데 갈데 없다.
민족안에 역적패당을 둔탓에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재난과 고통은 실로 막심하다.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46명의 괴뢰군사병들을 죽이면서까지 반공화국모략극을 꾸민 역도패당이 이제 전체 남조선인민들을 미제의 핵전쟁제물로 만들지 않는다는 담보는 조금도 없다. 한쪼각의 민족적량심도 없이 미국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매국반역행위를 끊임없이 일삼는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발편잠을 잘수 없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적발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북과 남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 통일을 위해서도 가증스러운 친미사대매국노들을 하루빨리 력사의 심판장에 끌어내여 단호히 징벌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