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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힌 카륜회의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은 력사적인 카륜회의가 열렸던 뜻깊은 날이다.

그때로부터 80년세월이 흘렀으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여 사대와 교조, 혼란과 좌절로 얼룩진 민족해방투쟁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오늘도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투쟁의 나날에 심어지고 옥중에서 무르익힌 그 사상과 립장을 <조선혁명의 진로>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을뿐이다.

그것이 곧 우리 혁명의 로선으로 되고 지도사상으로 되였다.》

일찌기 나라와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것을 심오한 진리로 내세우시고 자주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펼치시였다.

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카륜에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주체사상의 원리와 혁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립장을 밝히시였다.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 일제와의 무장투쟁로선과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 혁명적당창건로선에 이르기까지 회의에서 밝혀진 모든것은 주석의 견결한 자주정신의 응결체였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라는 조선혁명의 성격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어떤 고전에도 없고 아직 그 어느 나라에서도 내놓은적이 없는 새로운 정식화였다.

카륜회의는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과 전략전술들이 선언된 회의로 력사에 아로새겨져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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