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이번 당대표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성격과 무진막강한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 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사설은 조선로동당은 65성상의 장구한 기간 성스러운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조직령도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0년간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와 성과가 이룩된 긍지높은 로정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당은 사상이 투철하고 신념과 의지가 비길데없이 강하며 일심단결된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며 백승을 떨쳐나가는 강철의 당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상을 들었다놓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 대고조의 폭풍시대를 체험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결심이자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과감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당창건 65돐을 맞으며 높이 세운 올해의 결의목표들을 앞당겨 수행하여야 한다.(끝)